자동차 판매부문서 첫 협약
한국지엠은 27일 인천 쉐보레 부평중앙대리점에서 5개 딜러사, 쉐보레 전국대리점연합회(연합회) 등 판매부문 사업 파트너들과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27일 인천 쉐보레 부평중앙대리점에서 세르지오 호샤(가운데) 한국지엠 사장과 딜러사 대표들이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 체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6/28/SSI_20130628012753.jpg)
한국지엠 제공
![27일 인천 쉐보레 부평중앙대리점에서 세르지오 호샤(가운데) 한국지엠 사장과 딜러사 대표들이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 체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6/28/SSI_20130628012753.jpg)
27일 인천 쉐보레 부평중앙대리점에서 세르지오 호샤(가운데) 한국지엠 사장과 딜러사 대표들이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 체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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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삼화모터스·아주모터스·에스에스오토·스피드모터스·대한모터스 등 5개 딜러사 대표, 윤영린 연합회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판매 부문에서 처음으로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이 맺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차 판매 관련 ‘공정거래 관련 법규’ 성실 준수 ▲대리점 수익구조 개선과 재무 건전화 ▲대리점 판매 촉진과 판매환경 개선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대리점 사업평가 기준 수정 ▲2013년 결과를 기반으로 2014년 지원정책 수립 등이 담겼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모범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내수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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