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26~2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와이파이 글로벌 콩그레스’에 세계 통신관련 업체들이 모여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와이파이 자동로밍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협의체(WBA)’에 소속된 80여개 글로벌 통신 서비스·단말기·장비업체가 참석, 와이파이 로밍 이용 절차 개선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와이파이 자동로밍은 외국에서 로밍 사업자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KT에 따르면 이 기술은 올 4분기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 상용화될 전망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품질이 가장 좋은 AP를 찾아내는 ‘최적 AP 자동접속 기술’, 와이파이 보안을 강화한 ‘해킹 AP 탐지 솔루션’, 와이파이존을 옮겨 다녀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와이파이 릴레이 서비스’ 등 최신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협의체(WBA)’에 소속된 80여개 글로벌 통신 서비스·단말기·장비업체가 참석, 와이파이 로밍 이용 절차 개선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와이파이 자동로밍은 외국에서 로밍 사업자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KT에 따르면 이 기술은 올 4분기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 상용화될 전망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품질이 가장 좋은 AP를 찾아내는 ‘최적 AP 자동접속 기술’, 와이파이 보안을 강화한 ‘해킹 AP 탐지 솔루션’, 와이파이존을 옮겨 다녀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와이파이 릴레이 서비스’ 등 최신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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