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가 세계에서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 1위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보다 세 계단 오른 22위였다.
미국 컨설팅 업체 머서(Mercer)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도쿄는 외국인이 거주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다. 앙골라의 루안다, 일본의 오사카, 러시아의 모스크바, 스위스의 제네바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도쿄는 2위, 루안다는 1위를 차지했었다.
반면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파키스탄의 카라치였는데 카라치의 생활비는 도쿄 생활비의 3분의 1수준이었다.
싱가포르가 6위, 브라질의 상 파울루는 13위, 미국 뉴욕은 33위에 올랐다.
머서는 매년 전세계 214개 주요 도시에서 외국인을 위한 생활비를 측정해 발표한다.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주택, 교통, 음식, 의복, 문화생활비 등 약 200여개 항목을 비교한다고 머서는 밝혔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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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난해보다 세 계단 오른 22위였다.
미국 컨설팅 업체 머서(Mercer)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도쿄는 외국인이 거주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다. 앙골라의 루안다, 일본의 오사카, 러시아의 모스크바, 스위스의 제네바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도쿄는 2위, 루안다는 1위를 차지했었다.
반면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파키스탄의 카라치였는데 카라치의 생활비는 도쿄 생활비의 3분의 1수준이었다.
싱가포르가 6위, 브라질의 상 파울루는 13위, 미국 뉴욕은 33위에 올랐다.
머서는 매년 전세계 214개 주요 도시에서 외국인을 위한 생활비를 측정해 발표한다.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주택, 교통, 음식, 의복, 문화생활비 등 약 200여개 항목을 비교한다고 머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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