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1천만명이 넘어서고 테블릿 PC 사용자도 급속히 늘면서 백화점 마케팅 수단으로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각광받고 있다.
23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들어 화장품 매장과 의류매장, 가전매장 등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이벤트와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화장품 코너에 입점해 있는 ‘랑콤’은 ‘어플’을 통해 자외선지수와 미세먼지지수 등 날씨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면서 날씨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키엘’에서도 매장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어플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샘플링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제품 후기도 올려 고객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SK-Ⅱ’매장도 고객맞춤 뷰티 상담뿐 아니라 고객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진열한 ‘마이 테이블’ 메뉴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MLB’ 매장에서는 야구모자와 본인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 어플을 운영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후부(FUBU)’매장은 실시간 날씨소식과 함께 날씨에 어울리는 의상 코디까지 해 10~20대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전매장의 ‘LG 휘센 에어컨’은 어플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리모컨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LG 디오스 냉장고’는 집 밖에서도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불필요한 구매를 방지하고 유통기한 확인까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한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어플을 활용한 이벤트가 40$% 이상 늘었고 매장을 찾은 고객 가운데 모바일 쿠폰을 가져 온 고객도 30% 이상 증가했다”며 “스마트폰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어플을 이용한 마케팅 사례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들어 화장품 매장과 의류매장, 가전매장 등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이벤트와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화장품 코너에 입점해 있는 ‘랑콤’은 ‘어플’을 통해 자외선지수와 미세먼지지수 등 날씨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면서 날씨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키엘’에서도 매장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어플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샘플링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제품 후기도 올려 고객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SK-Ⅱ’매장도 고객맞춤 뷰티 상담뿐 아니라 고객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진열한 ‘마이 테이블’ 메뉴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MLB’ 매장에서는 야구모자와 본인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 어플을 운영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후부(FUBU)’매장은 실시간 날씨소식과 함께 날씨에 어울리는 의상 코디까지 해 10~20대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전매장의 ‘LG 휘센 에어컨’은 어플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리모컨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LG 디오스 냉장고’는 집 밖에서도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불필요한 구매를 방지하고 유통기한 확인까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한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어플을 활용한 이벤트가 40$% 이상 늘었고 매장을 찾은 고객 가운데 모바일 쿠폰을 가져 온 고객도 30% 이상 증가했다”며 “스마트폰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어플을 이용한 마케팅 사례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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