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입주 예정 아파트 3만8천여가구

3~5월 입주 예정 아파트 3만8천여가구

입력 2011-03-22 00:00
수정 2011-03-22 1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토해양부는 3~5월 석달간 전국에서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는 총 3만8천64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3천38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지방이 1만5천26가구(40%)다.

월별 입주물량은 3월이 7천426가구로 전 달(1만8천503가구)대비 40%로 급감하지만 4월 1만1천597가구에 이어 공공부문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가 시작되는 5월에는 1만9천41가구로 늘어난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2만812가구, 민간이 1만7천252가구다.

이달 말 입주하는 성남 판교(1천297가구)와 5월말 인천 향촌(3천208가구)의 공공아파트는 전세난 완화를 위해 당초 예정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조기 입주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가 2만9천341가구로 77%를 차지하고, 85㎡ 초과가 8천723가구(23%)다.

4월에는 경기도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1차(645가구),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송도 더샵 하버뷰(845가구) 등이 입주하고 5월에는 오산 세교 휴먼시아(877가구), 부천 범박 국민임대(1천473가구) 등이 각각 집들이를 한다.

입주 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