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허재호 협박해 수억원 뜯어낸 업자 체포

광주지검, 허재호 협박해 수억원 뜯어낸 업자 체포

입력 2014-03-31 00:00
업데이트 2014-03-31 09: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검찰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를 체포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광주지검 특수부(김종범 부장검사)는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A씨를 공갈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허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수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