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3일 확진자 2명 추가…누적 202명

광주 23일 확진자 2명 추가…누적 202명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0-07-24 09:44
업데이트 2020-07-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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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92번 관련 확진자 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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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광주 동구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보건소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과 아이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7.16 광주 동구 제공
16일 오전 광주 동구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보건소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과 아이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7.16 광주 동구 제공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부터 시작한 광주 지역 코로19 확산이 ‘n차’ 감염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전날 오후 광주 196번 확진자와 접촉한 201번(70대 여성,광주 서구) 확진자가 나온 데에 이어 밤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202번 확진자는 40대 남성 광주 서구 치평동 주민으로 광주 197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196번과 197번은 모두 광주 192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들이다. 광주 201번과 202번 둘 다 192번의 ‘n 차’ 감염자로 추정된다.

광주 192번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192번 확진자의 최초 감염경로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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