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부상자 2명 강릉→국군수도병원 추가 후송

총기난사 부상자 2명 강릉→국군수도병원 추가 후송

입력 2014-06-26 00:00
업데이트 2014-06-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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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14명 모두 수도병원 옮겨져…강릉엔 임 병장만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사고와 임모(22) 병장 체포작전 중 부상해 강릉에서 치료받던 병사 2명이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추가 후송됐다.

사건 당일인 지난 21일 파편상을 입고 강릉에서 치료받아 온 신모 이병을 태운 구급차는 오전 10시 20분께 강릉아산병원을 출발, 낮 12시 51분께 수도병원에 도착해 병동으로 옮겨졌다.

총기사고를 저지른 뒤 무장탈영한 임 병장 체포작전에 투입됐다 23일 아군 오인사격으로 총상을 입은 진모 병장을 태운 구급차도 오후 2시 전후 수도병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 희생자 14명(희생자 5명, 부상자 9명(체포작전중 부상 2명 포함)) 모두 수도병원에 안치 및 후송 조치됐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강릉에는 국군강릉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임 병장만 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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