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대북전단 살포 지점 타격 위협에도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22일 정상적으로 출경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출경 수속을 밟았다.
이날 출경이 예정된 근로자는 860여명이다.
한때 경찰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제해 개성공단 출경이 차질을 빚는듯했지만 곧바로 통제를 풀었다. 남북출입사무소 직원들은 대기하던 근로자들의 출경 수속을 서둘러 처리했다.
이날 오후 입경도 정상대로 진행된다고 남북출입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임진각 일대는 이날 오전 탈북단체의 전단살포 계획에 따른 북한군의 타격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임진각 진입이 전면 차단됐다.
연합뉴스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출경 수속을 밟았다.
이날 출경이 예정된 근로자는 860여명이다.
한때 경찰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제해 개성공단 출경이 차질을 빚는듯했지만 곧바로 통제를 풀었다. 남북출입사무소 직원들은 대기하던 근로자들의 출경 수속을 서둘러 처리했다.
이날 오후 입경도 정상대로 진행된다고 남북출입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임진각 일대는 이날 오전 탈북단체의 전단살포 계획에 따른 북한군의 타격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임진각 진입이 전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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