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내주 미국을 방문한다고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우 특별대표는 워싱턴에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문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화 대변인은 “우 특별대표가 미국 관리들과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반도의 비핵화 실현 등과 관련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간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우 특별대표는 워싱턴에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문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화 대변인은 “우 특별대표가 미국 관리들과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반도의 비핵화 실현 등과 관련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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