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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010남아프리카 월드컵 예선 그리스전을 응원하기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응원을 마친 후 쓰레기를 한곳에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완승을 한 12일 서울시내 곳곳의 거리응원장에서는 승리를 자축하는 함성이 울려 퍼지고 흥겨운 율동의 물결이 흘러넘쳤다.
태극전사들이 이역만리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서 늠름한 투혼과 세계 정상급 기량을 앞세워 그리스 수비진을 따돌리고 골망을 흔들 때마다 거리의 시민들은 감격에 겨워 얼싸안으며 하나가 됐고,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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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010남아프리카 월드컵 예선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두 시간여 남기고 거리응원을 위한 시민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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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이 열린 12일 오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 앞에서 남아공 어린이들과 한국 축구팬들이 함께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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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응원을!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이 펼쳐지는 12일 오후 개성 넘치는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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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응원을!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이 펼쳐지는 12일 오후 개성 넘치는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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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 다시 등장한 월드컵 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2일 2010남아프리카 월드컵 예선 그리스전을 응원하기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한국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기차놀이를 하며 환호하고 있다.
[화보]통쾌한 그순간! 이정수 선취골! 박지성 추가골![화보] “이겼다” 그리스전 승리에 전국이 들썩
◇ 응원장은 온통 ‘붉은 물결’시민들은 온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붉은색 티셔츠 차림을 한 채 응원전이 열리는 도심 곳곳으로 몰려들어 경기 시작 전에 이미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표적인 거리응원 장소인 서울광장에 4만8천명이 운집했고 새로운 응원지로 부상한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는 이보다 많은 5만5천명이 몰리는 등 서울에서만 19만2천500명(경찰 추산)이 모여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