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가벼운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팀 훈련에서 열외됐다.
박지성은 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경기장에서 열릴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대비해 2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 확정 후 처음 실시된 이날 대표팀 훈련에서 동료와 경기장에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예 훈련복도 입지 않고 재활트레이너 등과 함께 그라운드 밖을 천천히 걸어 다녔다.
대표팀 관계자는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벨라루스와 친선경기 이후 오른쪽 안쪽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스페인과 경기 출전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연합뉴스
박지성은 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경기장에서 열릴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대비해 2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 확정 후 처음 실시된 이날 대표팀 훈련에서 동료와 경기장에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예 훈련복도 입지 않고 재활트레이너 등과 함께 그라운드 밖을 천천히 걸어 다녔다.
대표팀 관계자는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벨라루스와 친선경기 이후 오른쪽 안쪽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스페인과 경기 출전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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