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세바스티안 헬러 대체자원으로” 보도
독일 프로축구 RB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는 황희찬(25)의 마인츠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으로의 임대설이 고개를 들었다.![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1일 새벽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주의를 듣고 있다. EPA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1/01/SSI_20201101101025_O2.jpg)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1일 새벽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주의를 듣고 있다. EPA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1/01/SSI_20201101101025.jpg)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1일 새벽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주의를 듣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 매체는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서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이적한 이후 9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프치히 구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사이트 ‘RB라이브’는 지난 23일 황희찬의 마인츠 임대설을 보도하는 등 라이프치히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황희찬을 두고 다양한 임대설이 흘러나오는 형국이다.
데일리 메일은 “웨스트햄은 황희찬의 단기 임대를 원하는 팀 가운데 하나”라며 “웨스트햄은 최근 스트라이커 할러를 아약스(네덜란드)로 2200만 파운드(약 332억원)에 이적시키면서 새로운 공격자원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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