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J리그 가시와 입단 계약

윤석영 J리그 가시와 입단 계약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17-01-01 21:46
수정 2017-01-01 2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축구대표팀 왼쪽 풀백 윤석영(26)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했다.

가시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 계약을 발표했다. 윤석영은 지난해 5월 퀸스파크(잉글랜드)와 결별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의 강화된 워크퍼밋(취업허가서) 규정 때문에 잉글랜드 무대에서 뛸 팀을 찾지 못했다. 이후 덴마크 리그의 브뢴비IF와 3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교체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며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일본행을 택한 이유는 대표팀에 발탁돼 2018 러시아월드컵 무대를 밟으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7-01-02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