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오른쪽)가 툴롱컵 2차전에서 프랑스의 발렌틴 아이세릭과 공을 다투고 있다. AP/IVARY](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6/02/SSI_20130602101057.jpg)
AP/IVARY
![김선우(오른쪽)가 툴롱컵 2차전에서 프랑스의 발렌틴 아이세릭과 공을 다투고 있다. AP/IVARY](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6/02/SSI_20130602101057.jpg)
김선우(오른쪽)가 툴롱컵 2차전에서 프랑스의 발렌틴 아이세릭과 공을 다투고 있다.
AP/IVARY
AP/IVARY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3 툴롱컵 대회에서 ‘강호’ 프랑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뒤 라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프랑스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며 이 대회에 나선 한국은 승점 1을 따내 A조 4위(1무1패)에 자리했다.
한국은 오는 4일 콩고와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21세 이하(U-21) 선수를 내세운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발렌틴 아이세릭이 찬 것을 골키퍼 김동준(연세대)이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강상우(경희대)가 페널티킥을 유도해 선제골 기회를 맞았으나, 김현의 페널티킥이 프랑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에도 공방전을 이어간 한국은 경기 막바지 프랑스의 파상공세에 시달렸지만 탄탄한 수비로 맞서 승점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