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우 오선진 한화 1군 말소, 사생활 목격담 “나이트에서..”

양성우 오선진 한화 1군 말소, 사생활 목격담 “나이트에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4-23 16:03
수정 2023-03-21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성우 오선진
양성우 오선진
한화 이글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치르며 오선진과 양성우를 1군에서 말소하고 임익준과 강상원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화이글스 팬 커뮤니티와 야구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이날 새벽 두 선수의 목격담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에 이날 새벽 3시 수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오선진과 양성우를 목격했다며 “1군이라는 것들이 새벽 3시에 나이트 와서 술 먹고 담배 펴대고. 이것이 현재 이글스 1군의 현실이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합을 앞두고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 “좀 못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 때문에 응원하려고 했었는데 안되겠다”, “사실이라면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