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정수빈 최고’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정수빈이 만루 홈런을 친 뒤 홈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것이 야구의 맛’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정수빈이 만루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두산의 ‘날쌘돌이’ 정수빈이 ‘원맨쇼’를 펼친 경기였다.
1-2로 끌려가던 SK는 5회말 무사 2,3루에서 이재원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뽑아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정권의 우전안타에 이어 김강민이 좌선상 2루타를 터뜨려 4-2로 앞섰다.
그러나 두산은 공수 교대 후 예상치 못한 정수빈의 한 방에 힘입어 재역전에 성공했다.
9번 정수빈은 9회에도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3안타 7타점으로 일등공신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