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내년 팀의 공격력을 보강할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 출신 브렛 필(29·미국)을 영입했다.
브렛 필
KIA는 22일 필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201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3㎝, 98㎏의 체격을 갖춘 필은 1루수로 주로 출장하는 오른손 타자로,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4와 3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했다.
2011∼2013년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메이저리그를 경험해 타율 0.233과 9홈런, 28득점, 32타점을 올렸다.
8시즌을 뛴 마이너리그에서는 타율 0.285와 113홈런, 481득점, 615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KIA는 필에 대해 “선구안이 뛰어나 삼진을 잘 당하지 않으며 맞히는 능력이 우수하고 기회에 강하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브렛 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22/SSI_20131222110447.jpg)
![브렛 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22/SSI_20131222110447.jpg)
브렛 필
KIA는 22일 필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201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3㎝, 98㎏의 체격을 갖춘 필은 1루수로 주로 출장하는 오른손 타자로,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4와 3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했다.
2011∼2013년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메이저리그를 경험해 타율 0.233과 9홈런, 28득점, 32타점을 올렸다.
8시즌을 뛴 마이너리그에서는 타율 0.285와 113홈런, 481득점, 615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KIA는 필에 대해 “선구안이 뛰어나 삼진을 잘 당하지 않으며 맞히는 능력이 우수하고 기회에 강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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