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외국인 타자 브렛 필 영입

[프로야구] KIA, 외국인 타자 브렛 필 영입

입력 2013-12-22 00:00
수정 2013-12-22 1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내년 팀의 공격력을 보강할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 출신 브렛 필(29·미국)을 영입했다.
브렛 필
브렛 필


KIA는 22일 필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201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3㎝, 98㎏의 체격을 갖춘 필은 1루수로 주로 출장하는 오른손 타자로,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4와 3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했다.

2011∼2013년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메이저리그를 경험해 타율 0.233과 9홈런, 28득점, 32타점을 올렸다.

8시즌을 뛴 마이너리그에서는 타율 0.285와 113홈런, 481득점, 615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KIA는 필에 대해 “선구안이 뛰어나 삼진을 잘 당하지 않으며 맞히는 능력이 우수하고 기회에 강하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