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전’ 권창훈, 8강 진출 부르는 골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소속 권창훈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C조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 후반전 때 첫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리우올림픽 멕시코와 경기에서 후반에 선제골을 터뜨려 8강 진출의 불씨를 당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C조 3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에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8강에 올라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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