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고 럭비부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백신고 럭비부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2-06-07 22:50
수정 2022-06-07 22: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숙명의 라이벌 부천북고 ‘65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

고양 백신고 럭비부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이미지 확대
10월 전국체전 럭비 경기에 고등부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 고양 백신고 럭비부.
10월 전국체전 럭비 경기에 고등부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 고양 백신고 럭비부.
백신고 럭비부는 7일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팀 선발을 위한 평가전에서 숙명의 라이벌인 부천북고를 65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에 따라 백신고 럭비부는 10월 7일 부터 13일 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백신고는 이날 주장 이수현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강팀인 부천북고를 꺾고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백신고는 2018년 10월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도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서울 양정고를 누르고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승은 2005년 전국체전에 이어 13년 만이었다.

박덕래 감독은 “학교와 학부모님들이 헌신적으로 지원해 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면서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