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02/SSI_20220402165440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02/SSI_20220402165622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02/SSI_20220402165648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02/SSI_20220402165705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02/SSI_20220402165744_O2.jpg)
한국프로야구가 3년 만에 관중 제한 없이 수원kt위즈파크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2020시즌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처음 시작된 2020년에는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수도권 10%, 비수도권 30%만 관중 입장을 받아 개막전을 치렀다.
하지만 올해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야구장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각 구단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야구팬들은 오랜만에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응원전을 벌였다.
치킨, 피자 등을 파는 각종 매점엔 수백 명의 팬이 긴 줄을 서서 주문했는데, 주문하는 데만 수십 분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