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역투하는 문경찬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아와 넥센 경기. 1회말 기아 투수 문경찬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만능 내야수 박찬호도 4천200만원에서 150% 오른 1억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박준표도 69% 상승한 1억1천만원을 받는 등 문경찬, 박찬호, 박준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신인왕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외야수 이창진은 3천100만원에서 8천500만원으로 올라 올해 팀 내 최고 인상률(174.2%)을 기록했다.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해와 같은 23억원(옵션 별도)에 사인했다.
22일 KIA 구단의 발표를 보면, 재계약 대상 선수 47명 중 연봉 인상자는 19명, 동결 11명, 삭감 선수는 17명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