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7위인 더스틴 포이리에(27·미국)와 10위 마이클 존슨(30·미국)이 18일(한국시간) 맞붙는다.

포이리에와 존슨은 이날 미국 텍사스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4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포이리에는 페더급에 출전하다 2014년 9월 코너 맥그리거에게 KO로 패한 뒤부터 라이트급으로 옮겨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포이리에가 이날 존슨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면 타이틀 도전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포이리에에 맞서는 존슨은 4연승을 기록하다 전 경기에서 베닐 다리우시와 네이트 디아즈에게 잇따라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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