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역대 최고의 U-20 월드컵 만들겠다” 다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만나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유치하게 된 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몽규 회장, 블래터 회장 만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초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전야 공식 만찬에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홍명보 축구대표팀감독.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06/SSI_20131206110733.jpg)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초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전야 공식 만찬에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홍명보 축구대표팀감독.
연합뉴스
![정몽규 회장, 블래터 회장 만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초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전야 공식 만찬에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홍명보 축구대표팀감독.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06/SSI_20131206110733.jpg)
정몽규 회장, 블래터 회장 만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초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전야 공식 만찬에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홍명보 축구대표팀감독.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초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전야 공식 만찬에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홍명보 축구대표팀감독.
연합뉴스
![2017년 FIFA U-20 개최지 한국 확정 2017년 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1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신청서와 개최협약서를 제출하는 모습.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06/SSI_20131206105655.jpg)
2017년 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1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신청서와 개최협약서를 제출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7년 FIFA U-20 개최지 한국 확정 2017년 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1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신청서와 개최협약서를 제출하는 모습.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2/06/SSI_20131206105655.jpg)
2017년 FIFA U-20 개최지 한국 확정
2017년 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1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신청서와 개최협약서를 제출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7년 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1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신청서와 개최협약서를 제출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 회장은 5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북동부의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FIFA 주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전야 공식 만찬에서 블래터 회장을 만나 대회 유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블래터 회장이 먼저 한국 대표단이 앉은 테이블로 다가와 “U-20 월드컵 대회 유치를 축하한다”고 말했고 정 회장은 이에 “여러 가지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찬은 FIFA가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 참석한 32개국 대표단을 초청해 주최했다.
한국은 이날 오전에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2017년 U-20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
특히 정 회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15차례나 해외 출장길에 올라 FIFA 집행위원과 각 회원국 협회장들을 두루 만나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블래터 회장과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과는 별도로 수차례 만나 한국 개최의 당위성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이날 만찬에서 블래터 회장에게 “대회 준비를 잘해서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대회 개최에 협조해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 홍명보 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관계자 외에 구본우 주브라질 한국 대사 내외도 함께 참석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행사는 한국시간 7일 오전 1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