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희망씨앗’ 홍보대사
탈북 복서 최현미(23) 선수가 한국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 홍보대사로 28일 선정됐다. 공식 후원자가 없어 타이틀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해마다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김용환(왼쪽) 수출입은행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의 홍보대사로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를 위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8/28/SSI_20130828165218.jpg)
수출입은행 제공
![김용환(왼쪽) 수출입은행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의 홍보대사로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를 위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8/28/SSI_20130828165218.jpg)
김용환(왼쪽) 수출입은행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의 홍보대사로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를 위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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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수는 “수은의 ‘희망씨앗’이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준 덕분에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탈북 청소년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희망씨앗’이 후원하는 탈북 가정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08-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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