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시장서 가장 인기 있는 50인에 선정

손흥민, 이적시장서 가장 인기 있는 50인에 선정

입력 2013-06-01 00:00
수정 2013-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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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보도가 또 나왔다.

2014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과의 원정을 앞두고 소집된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함부르크)이 27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과의 원정을 앞두고 소집된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함부르크)이 27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선정한 ‘이적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50인’에 포함됐다.

신문은 “함부르크의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은 손흥민이 팀에 남을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계약이 1년밖에 남아 있지 않아 그가 팀을 옮길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어림잡아 1천150만 파운드(약 198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손흥민은 토트넘 외에도 리버풀(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등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외에도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 미추(스완지시티) 등이 거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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