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훈련중 ‘백태클’에 만치니 감독 격분
축구판의 소문난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2·맨체스터 시티)가 이번엔 소속팀 감독이자 제2의 아버지로 모셔온 로베르토 만치니(49) 감독에게 멱살을 잡혔다.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로베르토 만치니(왼쪽)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마리오 발로텔리의 멱살을 잡은 채 훈계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더 선’ 홈페이지 캡처
이번 충돌로 만치니 감독의 분노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더욱이 올 시즌 발로텔리는 단 3골에 그치며 지난달 9일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2013-01-0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