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이만수 SK 감독 “김광현 투구 보고 승리 직감”

승장 이만수 SK 감독 “김광현 투구 보고 승리 직감”

입력 2012-10-30 00:00
수정 2012-10-30 0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날 3차전 승리 분위기를 계속 탔다. 선수들의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 2연패한 뒤에는 마치 절벽에 선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선수들이 안정된 상태다.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이 불펜에서 투구하는 것을 보니 플레이오프 1차전 던질 때 그 모습이었다. 순간 “오늘 이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차전은 매우 중요했다. 패하면 1승 3패로 몰리기 때문에 송은범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 5차전 선발은 윤희상이다.



2012-10-3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