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농구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부활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2-2013시즌 3라운드부터 외국인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10월5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열린다.
외국인 선수는 구단별로 1명씩 둘 수 있으며 지명된 선수들은 10월27일 입국한다.
WKBL은 2000년 여름리그부터 2007년 겨울리그까지 외국인 선수를 뛰게 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 확보 등의 이유로 외국인 선수 제도를 폐지해 최근 5년간 국내 선수로만 리그를 진행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3라운드가 시작되는 11월18일 경기부터 코트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2-2013시즌 3라운드부터 외국인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10월5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열린다.
외국인 선수는 구단별로 1명씩 둘 수 있으며 지명된 선수들은 10월27일 입국한다.
WKBL은 2000년 여름리그부터 2007년 겨울리그까지 외국인 선수를 뛰게 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 확보 등의 이유로 외국인 선수 제도를 폐지해 최근 5년간 국내 선수로만 리그를 진행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3라운드가 시작되는 11월18일 경기부터 코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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