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 등번호 25번

오릭스 이대호 등번호 25번

입력 2011-12-21 00:00
수정 2011-12-2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구단은 20일 홈페이지에서 이대호(29)가 내년 시즌 등번호 25번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당초 10번 또는 52번을 희망했다. 10번은 ‘친정’ 롯데에서 11년간 달았던 정든 번호이고 52번은 작고한 할머니 오분이 여사의 이름과 관련이 있어서다. 그러나 10번은 오비키 게이지, 52번은 아롬 발디리스가 이미 달고 있어 이대호는 대안으로 25번을 택했다. 25번을 달았던 사토 다쓰야는 이대호에게 이 번호를 양보하고 15번을 쓴다. 테스트를 통해 이대호와 한솥밥을 먹게 된 투수 백차승은 99번을 받았다.

2011-12-2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