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 정선과 태백의 경계에 있는 함백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2020.11.3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1/03/SSI_20201103091059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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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정선과 태백의 경계에 있는 함백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2020.11.3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1/03/SSI_20201103091059.jpg)
3일 강원 정선과 태백의 경계에 있는 함백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20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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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1월 시작과 함께 한반도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4일 아침은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전날보다 더 낮아져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3일 예보했다. 낮에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4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경우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체감온도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5일 아침까지 계속된 뒤 풀리겠다. 이후 6~7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전북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일요일인 8일부터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 1도~9도, 낮 기온은 11~18도 분포를 보이며 다시 추워지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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