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것이 목표다”고 13일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울산시 북구 연암중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자유학기제는 단순히 중학교 1학기에 그치지 않고 언젠가 초·중·고교 모든 과정으로 확대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없애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을 보장하며 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하반기 연암중을 비롯한 전국 42개 중학교가 시범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오는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 확대 시행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유학기제는 교사 중심의 자율적 운영이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효과를 위해 지방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서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연극, 미술, 요리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연합뉴스
서 장관은 이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울산시 북구 연암중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자유학기제는 단순히 중학교 1학기에 그치지 않고 언젠가 초·중·고교 모든 과정으로 확대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없애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을 보장하며 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하반기 연암중을 비롯한 전국 42개 중학교가 시범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오는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 확대 시행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유학기제는 교사 중심의 자율적 운영이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효과를 위해 지방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서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연극, 미술, 요리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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