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3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대나무밭에서 난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대나무밭에서 시작된 불은 사유림 0.6㏊를 태우고 55분 만인 오후 4시 26분쯤 꺼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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