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부분에서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크지 않은 듯
YTN 방송 영상 캡처
YTN 방송 영상 캡처
설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10시 30분쯤 김해공항에서 홍콩(마카오)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비행기에 탔던 탑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이 모두 비상탈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부산-홍콩 노선을 11월 13일부터 매일 1회 일정으로 재운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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