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자료사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14/SSC_20240514192043_O2.jpg)
![닥터헬기 자료사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14/SSC_20240514192043.jpg)
닥터헬기 자료사진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모 골프장에서 익수사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골퍼들이 탄 카트가 골프장 내 연못(워터 해저드)으로 추락하면서 탑승객 A씨(50대. 여)와 B씨(50대. 남)가 함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주변 골프객들이 달려와 튜브를 던져 구조했다.
익수사고로 A씨는 구토 증세 등을 보이고 있지만, B씨는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를 이용해 제주시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서귀포경찰서는 해당 골프장을 찾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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