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LPG 폭발사고’ 부상자에 의료비 지급보증

평창군, ‘LPG 폭발사고’ 부상자에 의료비 지급보증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1-04 19:48
수정 2024-01-04 1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심재국 평창군수가 4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심재국 평창군수가 4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5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한 평창 장평 LPG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 평창군이 부상자 의료비를 지급보증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상자 의료비 지급 보증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 5명이다.

지원 범위는 사고 당일인 지난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의료비에 대해 500만원 범위에서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이다.

부상자 중증 정도에 따라 최대 2회 지급하며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피해자 치료와 이재민의 숙박 및 급식 제공 등으로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