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브레이크와 액셀 착각했다” 진술
![18일 낮 12시 28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의 한 국도 휴게소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계단을 덮치는 바람에 보행자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10.19 영덕소방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0/19/SSI_20221019153544_O2.jpg)
영덕소방서 제공
![18일 낮 12시 28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의 한 국도 휴게소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계단을 덮치는 바람에 보행자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10.19 영덕소방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0/19/SSI_20221019153544.jpg)
18일 낮 12시 28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의 한 국도 휴게소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계단을 덮치는 바람에 보행자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10.19
영덕소방서 제공
영덕소방서 제공
19일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8분쯤 영덕군 병곡면의 한 국도 휴게소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건물 계단에 있던 보행자를 덮쳤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의 양쪽 다리가 절단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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