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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평택시 팽성읍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방문한 지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이사를 앞둔 A씨로부터 물품을 받기 위해 A씨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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