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광산문학연구소가 불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01/SSI_20220701081038_O2.jpg)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광산문학연구소가 불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01/SSI_20220701081038.jpg)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광산문학연구소가 불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밤 11시14분쯤 이문열 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한식 목조 건물 5채(418㎡)를 모두 태우고 다음 날인 1일 오전 6시 20분쯤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이문열문학관인 이 건물은 2001년 부지 2만여㎡에 건평 500여㎡ 규모의 전통 목조한옥 양식으로 지어졌고, 내부에 학사 6실과 강연장, 식당을 비롯한 관리사와 주차장 등이 들어섰다.
한편 경북도와 영양군은 광산문학연구소 인근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이문열 문학관’을 건립하고 있다.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이전 모습. 경북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01/SSI_20220701081132_O2.jpg)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이전 모습. 경북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01/SSI_20220701081132.jpg)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이전 모습. 경북도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