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춘선 복선전철 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이날 오전 8시49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역 인근 선로에 떨어진 낙뢰로 신호기가 고장났다.
이 때문에 용산역을 출발해 춘천역으로 향하던 ITX 청춘열차(2005호)의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됐다.
또 고장 난 신호기를 수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 구간 상·하행 경춘선 전동열차 3대의 운행도 연쇄적으로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선로에 떨어진 낙뢰로 신호기가 고장이 나 곧바로 수신호로 전환했다”며 “열차 운행 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피해는 규정에 따라 보상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8시49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역 인근 선로에 떨어진 낙뢰로 신호기가 고장났다.
이 때문에 용산역을 출발해 춘천역으로 향하던 ITX 청춘열차(2005호)의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됐다.
또 고장 난 신호기를 수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 구간 상·하행 경춘선 전동열차 3대의 운행도 연쇄적으로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선로에 떨어진 낙뢰로 신호기가 고장이 나 곧바로 수신호로 전환했다”며 “열차 운행 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피해는 규정에 따라 보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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