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 28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아파트 1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 이모(55·지체장애인)씨가 숨졌다.
이씨의 시신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뒤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불은 이씨의 아파트 내부 36㎡ 가량과 위층 베란다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비원 최모(62)씨는 “아파트에서 ‘펑’하는 소리가 잇따라 나서 보니 13층 베란다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의 말에 따라 일단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씨의 시신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뒤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불은 이씨의 아파트 내부 36㎡ 가량과 위층 베란다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비원 최모(62)씨는 “아파트에서 ‘펑’하는 소리가 잇따라 나서 보니 13층 베란다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의 말에 따라 일단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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