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 앞에서 음란행위 한 대학생 입건

여고생들 앞에서 음란행위 한 대학생 입건

입력 2013-08-09 00:00
수정 2013-08-09 08: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사상경찰서는 9일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대학생 김모(19·휴학)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군은 지난 4월 17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지방노동청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A(18) 양 등 여고생 6∼7명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은 후드티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났다.

김 군은 같은달 23일 덕포동의 한 체육공원 인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