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6일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소주병을 수차례 집어던진 혐의(폭력행위 등)로 김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오후 8시 5분께 부산 부산진구 25층 자신의 아파트에서 소주를 마신 뒤 빈병을 베란다 밖으로 던져 안모(53)씨 차량 천장과 유리를 부수는 등 4차례에 걸쳐 집 밖으로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최근 사업이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김씨가 소주병을 던질 당시 아파트 주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바닥에 떨어진 깨진 소주병 조각에 남은 지문과 입주민 인적사항을 일일이 대조해 김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달 5일 오후 8시 5분께 부산 부산진구 25층 자신의 아파트에서 소주를 마신 뒤 빈병을 베란다 밖으로 던져 안모(53)씨 차량 천장과 유리를 부수는 등 4차례에 걸쳐 집 밖으로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최근 사업이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김씨가 소주병을 던질 당시 아파트 주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바닥에 떨어진 깨진 소주병 조각에 남은 지문과 입주민 인적사항을 일일이 대조해 김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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