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양돈농장 ASF 발생…5000마리 살처분

양주 양돈농장 ASF 발생…5000마리 살처분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5-01-21 16:24
수정 2025-01-21 16: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7일 오전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 긴급 방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경기도 제공]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7일 오전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 긴급 방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경기도 제공]


경기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양주시 한 양돈농장에서 20일 ASF 의심증세가 나타나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돼지 5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긴급행동 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 내 돼지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당국은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반을 보내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