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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다음 달부터 희망택시 이용 횟수는 가구별 월 편도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또 토요일에도 배차 요청을 받는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로 변동이 없다.
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0년 전인 2014년 희망택시를 도입했다. 현재 31개 마을을 운행하고 있고, 연간 운행 횟수와 탑승 인원은 지난해 기준 7927회, 1만1746명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택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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