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동’ 출근길 더 춥다…서울 3도

내일 ‘입동’ 출근길 더 춥다…서울 3도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입력 2023-11-07 17:27
수정 2023-11-07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이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7일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다.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홍윤기 기자
서울이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7일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다.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홍윤기 기자
지난 6일 밤부터 이어진 때 이른 추위가 ‘입동’인 8일 아침 절정에 이르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예보됐다. 경기 파주(영하 2도), 강원 철원(영하 3도), 경기 이천·강원 춘천·영월·충남 천안·경북 안동(0도) 등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3도), 인천(4도), 대전(2도) 등 주요 도시들도 전날보다 춥겠다. 다만 8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왔다가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