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 전달식에서 참석 단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26/SSI_20220726011356_O2.jpg)
서울시 제공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 전달식에서 참석 단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26/SSI_20220726011356.jpg)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 전달식에서 참석 단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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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 오세훈 서울시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 윤영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서울시 저소득층에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273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54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생활용품은 서울사랑의열매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소규모 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는 애경산업 등 민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혹서기·혹한기 생활용품 지원, 저소득 가구 환경 개선 지원, 방역 물품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07-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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