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 혼잡 우려, 대중교통 이용”
가수 싸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싸이흠뻑 쇼 2022’, ‘슈퍼주니어 콘서트’, ‘2022 프로야구 올스타전’등으로 관람객들이 대거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7월 15~17일 예정된 ‘싸이흠뻑 쇼 2022’에는 약 10만여명의 팬들이 물세례와 함께 싸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슈퍼주니어 콘서트’가 열려 약 1만 5000명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또 7월 15~16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2022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돼 약 4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기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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