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4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온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옷을 챙겨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0.18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10/19/SSI_2021101917594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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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4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온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옷을 챙겨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0.18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10/19/SSI_20211019175945.jpg)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4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온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옷을 챙겨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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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처럼 0도에서 1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 일부 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새벽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16일 주요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4도, 인천과 광주 6도, 대구 5도, 울산 7도, 부산 10도 등이다. 낮 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서울 최고기온은 13도로 전망되며 인천은 12도, 대전 16도, 광주·대구·울산 17도, 부산 18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나타나겠다.
16일 미세먼지 수준은 경기남부·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는 ‘나쁨’, 다른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인천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21일과 22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22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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