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멈추는 집단감염에 신규 확진 1074명… 3일 1200명 달할 듯

안 멈추는 집단감염에 신규 확진 1074명… 3일 1200명 달할 듯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8-02 22:25
수정 2021-08-0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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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오후 9시 기준

휴일 영향 전날比 85명↓…28일째 1000명
서울 292명, 경기 357명…수도권 697명
부산 66명, 대전 54명…비수도권 377명
실내체육시설·목욕탕·사업체 등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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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넘어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수
20만명 넘어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수 수도권 지역이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지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다음 주 추가 방역조치 시행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중까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방역 카드를 꺼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219명을 기록하며 27일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1219명이 추가 된 2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8.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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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지 않는 대전 코로나
줄어들지 않는 대전 코로나 2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8.2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74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 등으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5명이 줄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3일 0시에는 1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월요일(26일) 1219명과 비교해도 145명 적지만, 아직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97명(64.9%), 비수도권이 377명(35.1%)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57명, 서울 292명, 부산 66명, 대전 54명, 충남 53명, 인천 48명, 경남 41명, 대구 30명, 경북·강원·충북 각 25명, 제주 21명, 전북 15명, 광주 12명, 울산 8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대, 많으면 12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0명 늘어 최종 1219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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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3주 지났는데 ‘요지부동’…전문가 “더 센 조치 불가피”
수도권 4단계 3주 지났는데 ‘요지부동’…전문가 “더 센 조치 불가피” 수도권 지역이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지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다음 주 추가 방역조치 시행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중까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방역 카드를 꺼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219명을 기록하며 27일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1219명이 추가 된 2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8.2 뉴스1
서울 댄스연습실 23명 집단감염
강남·평택 운동시설서 수십명 확진
용인·대구 사업장, 경북 목욕탕서 확진자 속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를 나타내며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2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3일로 28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7.27∼8.2)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363명→1895명→1673명→1710명→1539명→1442명→1219명을 기록하며 1200명∼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의 한 댄스 연습실에서는 수강생·종사자·가족·지인 등 총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남구의 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종사자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총 45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용인시의 제조업체(3번째 사례)에서는 종사자 18명이 감염됐으며, 평택시에 소재한 운동시설에서는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중구의 한 사업장(2번째 사례)과 관련해 종사자·지인·가족 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북 포항시의 한 목욕탕에서도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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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은 코로나19, 검사는 계속된다
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은 코로나19, 검사는 계속된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8.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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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어서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어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천명대를 나타내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1.8.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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